인터넷 경제논객 '미네르바' 긴급 체포
김광수 기자 bright@sed.co.kr
인터넷 경제논객 ‘미네르바’가 검찰에 전격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 김주선)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의 토론게시판 ‘아고라’에서 ‘미네르바’라는 필명으로 활동해온 누리꾼 박모(30)씨를 지난 7일 긴급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은 박모씨가 인터넷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 관련기사 ◀◀◀
▶ '미네르바 체포'… 시민단체 "검찰 과잉수사"
▶ 긴급체포된 '경제논객' 미네르바는 누구
▶ "진짜 미네르바 맞아?" 네티즌 혼란·충격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