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26~17일 양일간 잠실점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행복나눔 N 바자회’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열리는 이번 바자회에서 롯데마트는 의류·생활용품·서적 등 총 300여 품목을 최대 6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사회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한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는 ‘통 큰 나눔’ 캠페인에서 얻든 적립금 2,500만원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한다. ‘통 큰 나눔’ 캠페인은 고객이 통 큰 상품 1개 구매 때 100원을 적립하는 행사로 롯데마트는 지난 12일부터 2주간 실시한 바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총 2억5,00만원 가량의 물량을 바자회를 위해 준비했다”며 “이들 물량 전체가 팔릴 경우 1억5,000만원 가량을 기부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