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 투자클럽] 고수들이 말하는 지금 사야할 종목은…

"삼성테크윈·루멘스 등 추천"

주식전문가들이 실시간 상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SEN 투자클럽. 지난 15일에는 부자클럽의 애널리스트 정태식 소장과 씽크풀의 애널리스트 장로드(장상훈)가 출연, 시청자 보유 종목에 대한 진단을 내놨다. 장로드는 ‘두산’에 대해 “지수 조정과 연동해 저가 매수 기회가 올 것”이라며 “3~4개월 정도 보유한다면 10만원 대에 매도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인프라웨어’에 대해서는 “박스권 횡보 가능성이 있어 낙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3만3,200원선에서 반등이 나오면 추가매수하고 3만3,200원을 손절라인으로 대응하라”고 조언했다. ‘포스데이타’는 “최근 거래가 없는 상태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거래량이 늘면 고점을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호전기’에 대해서는 “매출액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데다 부채비율이 낮고 이익 유보율도 560%가 넘는다”며 “공장 자산가치가 부각되고 재무건전성 향상도 기대되는만큼 전고점라인 7만원 선에서 부딪힐 때 거래량을 확인 후 매매 전략을 펴라”고 조언했다. ‘한일이화’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며 “향후 현대기아차의 성장 흐름과 맞물려 주가 이동이 있을 것이니 조정이 있을 시 추가 매수하라”고 조언했다. ’삼성테크윈‘은 지금 사야할 종목으로 꼽았다. 장로드는 “주가 악재가 선반영 돼 8만6,000원까지 밀릴 수 있으니 저점 매수 전략을 펴라”며 목표가를 12만원, 손절가 8만5,000원을 제시했다. 정태식 소장은 ‘디지텍시스템‘을 2만6,000원에 매수한 투자자에게 “2만5,000원 대를 지지라인으로보고 2만5000원에 안착하면 보유해도 좋다”고 말했다. ‘중국엔진집단’에 대해서는 “단기 투자라면 다음 장 고점에서 매도하고 중기전략이라면 비중을 축소하라”고 조언했다. ‘케이엠’은 “3분기 실적은 좋으나 자주 상한가를 기록하는 것이 문제”라며 “급등주는 급락 가능성이 크므로 반등 시 매도할 것”을 권했다. ‘루멘스‘에 대해서는 “최근 거래량이 분출하고 주가가 상승한 점이 상승 추세로의 전환점으로 보인다”며 “전고점 도전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SEN 투자클럽’은 매주 월~금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경제TV(www.sentv.co.kr)에서도 언제나 재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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