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대표적인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과 G마켓에 이어 GS이스토어도 TV광고를 시작해 관련 업계의 광고마케팅전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GS이스토어는 1일부터 탤런트 권상우씨와 서지혜를 캐스팅 ‘좋은 것만 골라 놓은 e마켓플레이스의 결정판’을 콘셉트로 한 첫 TV광고를 동시에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좋은 제품을 찾기 위해 인터넷 쇼핑몰을 전전하다 3일 밤을 샌 권 씨가 코피를 흘린다는 내용의 ‘권상우 편’(사진)과 여러 쇼핑몰을 돌아다니며 고생스럽게 쇼핑한 서 씨가 GS이스토어를 발견하고 눈물을 흘린다는 내용의 ‘서지혜 편’으로 구성돼 있다.
회사측은 “두 편 모두 다른 곳에서 헤매지 말고 좋은 물건을 모아 놓은 GS이스토어로 오라는 내용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