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및 의약품 개발업체인 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식약청으로부터 '파우더류 비타민 에센스'에 대해 국내 처음으로 기능성 화장품으로 승인 받았다고 30일 밝혔다.파우더류 비타민 에센스 개발기술은 파우더 속에 고기능의 비타민을 함유시키는 높은 난이도 기술로 국내 최초로 개발해 특허를 출원해 놓은 상태다.
이 제품은 파우더 속에 비타민E(토코페롤)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노화 개선과 항산화효과에 뛰어난 효능을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 제품은 기능성 화장품 중에서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프리미엄급 기능성 화장품으로 평가될 수 있으며 대형 화장품회사에 고가 제품으로 공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콜마는 이외에 4개 품목의 기능성 화장품을 추가로 승인 받아 모두 120개의 기능성 화장품을 보유하는 기록을 세웠다.
서정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