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병무청장을 지낸 전부일 예비역중장이 17일 오전1시30분 삼성서울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전 청장은 육사 2기로 5관구 사령관과 1군단장을 거쳐 지난 70년 중장으로 예편한 후 초대 병무청장과 재향군인회 사무총장 등을 거쳐 제 9~10대 유정회 국회의원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장남 전대권, 차남 진국씨와 장녀 경수, 차녀 경선, 3녀 경애, 4녀 경원씨, 5녀 경진씨 등이 있다. 발인은 19일 오전7시30분, 장지는 대전국립현충원. (02)3410-3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