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진흥원, 22일까지 ‘이달의 우수게임’ 공모

수상작엔 홍보ㆍ마케팅 지원 및 병역특례 업체 선정시 혜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산 우수게임의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고 게임 업체의 제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이달의 우수게임’을 오는 22일까지 접수한다.

신청분야는 일반 게임(온라인ㆍPCㆍ아케이드ㆍ콘솔ㆍ보드게임), 오픈마켓게임(모바일ㆍSNG), 기능성게임(교육ㆍ스포츠ㆍ의료ㆍ공공 등) 3개 부문이다. 연 4회(3ㆍ6ㆍ8ㆍ10월)에 걸쳐 통합심사를 통해 각 회당 3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고, 특히 수상업체가 게임분야 병역특례업체 신청 시 평가항목 중 하나인 수상경력 항목에서 10점을 받을 수 있다. 또 올해 10월까지 선정된 게임은 올해 지스타 B2C관에 선정작을 전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이달의 우수게임’ 홈페이지(http://bestgame.kocca.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kocca.kr)이나 콘텐츠 종합지원센터(1566-1114)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1997년부터 시작해 약 280편에 이르는 국내 우수 게임을 선정하며 국민게임의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보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진흥하기 위해 기능성게임과 보드게임, 오픈마켓 게임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