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10대 신기술] 보락
에리쓰리톨 생물공학적 생산기술
에리쓰리톨은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당알콜 감미료로 0.4kcal/g의 상대적으로 낮은 열량가로 충치 발생균이 발생하지 못하는 특성을 갖고 있어 제과와 음료ㆍ치약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또 당뇨병 환자의 대체 당 수액제로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 각광받는 신물질이다.
㈜보락은 에리쓰리톨의 생물공학적 생산기술을 세계에서 3번째로 개발했다. 이 회사의 발효 수율은 세계 최고수준이며 정제 공정도 용이하다는게 장점이다.
특히 포도당외에 오탄당과 이당류 등 사용 가능한 기질이 광범위하며, 발효부산물과 식품부산물 등의 폐액을 기질로서 이용이 가능하다. 수입대체 효과는 연간 100억원에 달할 전망. 이 회사는 내년 매출로 100억원, 2002년 이후에는 200억원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