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코스닥증권은 씨앤텔 아이앤티텔레콤 세원텔레콤이 지난 5일 벤처기업으로 등록신청을 마쳤고 빠르면 11일부터 매매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말했다.씨앤텔은 TV 및 인터넷 홈쇼핑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지난 5월 인터넷사업팀을 신설하고 인터넷 쇼핑몰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통신장비제조업체인 아이앤티텔레콤은 97년 ISDN NT1(망종단장치)를 개발해 정보통신부로부터 유망중소정보통신기업으로 선정 되기도 했다. 또 세원텔레콤은 통신기기 전문 제조업체이다.
한편 코스닥증권은 5일현재 예비심사청구가 승인된 기업은 56개이며, 심사가 진행중인 기업은 91개라고 밝혔다.
따라서 올해안에 100여개 기업이 신주공모후 등록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한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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