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다케나카장관 9월 사임

다케나카 헤이조 일본 금융 및 경제재정성 장관이 이르면 오는 9월 사임할 예정이라고 뉴욕타임스(NYT) 인터넷판이 28일 보도했다.신문은 다케나카 장관이 최근 미국의 최소 1개 대학으로부터 교수직을 제안 받았으며, 장관직 사임 후 교수로 부임할 가능성이 있다고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다케나카 장관은 장관으로 취임하기 전까지 하버드 대학과 컬럼비아 대학에서 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정구영기자 gy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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