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산업 관련 해외인턴십 지원사업이 대폭 확대된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 www.koca.or.kr)은 올해 해외인턴십 과정에 지난해 보다 5배 가량 많은 50명을 지원하고, 일본지역만 지원하던 지역제한도 없앤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애니메이션, 에듀테인먼트, 음악, 캐릭터, 만화, 인터넷렇題牡謳普矛?등 문화콘텐츠산업 분야의 기획, 마케팅, 디자인분야 전문인력이며, 해외 현지 업체가 직접 선발자격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선발된 사람들에게 진흥원은 왕복항공료, 1년간 월 100만원 가량의 현지 체제비를 지원한다.
진흥원은 21일 오후 2시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이번 사업에 관한 설명회를 연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7일까지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02)2166-2039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