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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창립 38주년을 맞아 올바른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경영성과 증진에 기여한 직원 4명을 ‘올해의 포스코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직원 최고의 영예라 할 수 있는 ‘올해의 포스코인’ 본상에는 곽판규(49ㆍ광양제철소 기계설비부 제강기계정비과)총괄직이 선정됐다. 곽씨는 평소 끊임없는 개선활동으로 연주설비 효율화에 크게 기여했고 봉사활동에도 활발히 참여, 헌신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조업정비 부문상 수상자에는 남승백(51ㆍ포항제철소 기계설비부 정비공장) 슈퍼바이저와 오한승(49ㆍ파이넥스조업그룹 파이넥스 1공장) 주임이 선정됐다. 또 기술경영 부문상에는 김보성(35ㆍ경영기획실 전략투자그룹) 총괄직이 스탠포드 대학에 포스코 스터디 케이스(Study Case)를 완성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포스코인’상은 오는 31일 회사창립 제38주년 기념행사장에서 이구택 회장이 직접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