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팅크웨어 '팅크나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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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포인트 '엑스로드 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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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와 카포인트 등 국내 내비게이션 업체들도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이들은 세빗 2006 전시회에 참여해 신제품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한껏 자랑했다.
팅크웨어는 서유럽 전역의 지도를 탑재한 내비게이션 ‘팅크나비(ThinkNavi)’를 출품했다.특히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유피플러스(UP+)’는 iF디자인상까지 수상할 정도로 매력적인 디자인을 갖춰 해외에서 선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간편한 유럽형 내비게이션으로 통하는 팅크나비는 11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총 12단계의 레벨로 구성돼 주행 중 주변도로 및 정보확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링크 데이터에서 위치를 추출해 검색하기 때문에 빠른 경로를 찾아낼 수 있다.
화면상에 실제 위치를 표시하며, 사용자가 꼭 필요로 하는 정보를 화면에 표시한다. 회전안내 지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휴게소 명칭, 주유소, 상점, 호텔 정보 등을 자세히 알려줘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아이나비 유피플러스는 깔끔한 외형에 새로 개편된 최신 전자지도는 물론 MP3 음악 감상과 함께 ‘차계부’ 기능까지 탑재했다.
카포인트는 이번 전시회에 월드와이드 내비게이션인 ‘엑스로드 파리(XROAD PARIS)’를 내놓았다. 엑스로드 파리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호주 등 전세계 24개국의 지도를 내장해 해외여행이나 출장 때 아주 편리하다.
또한 고감도 GPS 안테나, 밝은 화면, 똑똑해진 전자지도, 방향 지시등, 멀티태스킹을 비롯해 국내외 교통정보도 수신할 수 있다. 특히 유경테크놀러지는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까지 탑재한 내비게이션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의 눈길을 붙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