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가 17일 이마트 전점에 동시 입점하며 할인점 시장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 백화점과 대리점 판매 위주의 유통 정책을 펴온 한국도자기는 이마트 단독 브랜드인 ‘스타일리쉬 다이닝’을 런칭하며 정통 본차이나 식기로 마트 내 저가 제품과 차별화를 시도한다는 전략이다.
스타일리쉬 다이닝은 식기와 유리컵, 조리도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자레인지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편 회사측은 30일까지 전국 이마트 30개 매장에서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