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갈매지구 ‘갈매역 아이파크’ 1196가구 분양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구리 갈매지구 S2블록에 짓는 ‘갈매역 아이파크’ 모델하우스가 이달 28일 문을 연다. 지하 2층~최고 29층 10개동에 84~110㎡(이하 전용면적) 총 11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공급가구수는 △84㎡A 830가구 △84㎡B 111가구 △84㎡C 111가구 △84㎡D 85가구 △84㎡E 54가구 △84㎡T 2가구 △110㎡ 3가구 등이다.

그린벨트를 해제해 조성한 택지지구인 만큼 주변에 녹지시설이 풍부하다. 일부 가구에선 인근 태릉CC 조망이 가능하다. 조성 예정인 갈매천과 수변공원도 인근에 위치한다. 경춘선 갈매역이 바로 앞에 있다. 46번국도(경춘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퇴계원 IC, 북부간선도로 신내 IC 등도 가깝다.

단지 내에는 연면적 8932㎡의 대규모 상업시설 ‘아이파크 애비뉴’가 지상 1~5층 총 185개 점포로 조성된다. 구리 갈매지구 중심상업지역을 마주하고 있고 차로 10분 거리의 별내신도시 내 대형 마트를 이용할 수도 있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

분양 관계자는 “구리갈매지구는 쾌적한 주거 환경 속에서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곳”이라며 “‘갈매역 아이파크’는 구리갈매지구의 가장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동대문구 용두동 23-1 번지에 문을 열 예정이다. 문의 : 1600-5540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