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를 맞은 9월물이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 속에 오름세로 마감했다.
코스피선물 9월물은 98선을 회복하며 출발해 장중 10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이후 오름폭이 다소 줄어 1.25포인트 오른 99.00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03계약ㆍ542계약 순매수했고 기관은 1,798계약을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13포인트로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장 막판 매도물량이 몰리며 1,70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9월물 만기 이후 최근월물로 거래될 12월물은 2.15포인트 오른 100.30포인트로 마감했고, 시장 베이시스는 1.43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