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황] 인터넷 제외 전업종 동반하락

코스닥시황 코스닥지수가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4주만에 510선으로 떨어졌다. 5일 코스닥지수는 7.39포인트(-1.40%) 하락한 519.10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억원, 94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112억원 매도세를 보이면서 지수가 힘없이 무너졌다. 업종별로는 인터넷(0.94%)을 제외한 전 업종이 동반 하락했다. 특히 금속(-5.13%), 종이목재(-3.39%), 운송장비ㆍ부품(-2.36%) 등의 낙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NHN(0.18%), 다음(2.86%), SK컴즈(2.80%)등 포털주가 오름세를 보였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던 태웅(-6.80%)은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주가하락을 면치 못했고 하나로텔레콤(-0.13%), 메가스터디(-1.14%)도 2거래일 연속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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