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7일(수)] 열아홉 순정 外

군수집 딸이 혜숙임을 안 풍구 (KBS1 오후8시25분)


홍 영감은 문구와 옥금의 소행이 괘씸해 짐을 챙겨 집을 나간다. 풍구는 말로만 듣던 군수집 딸이 혜숙이었음을 알고 황당해한다. 우경은 국화가 자신의 회사에서 청소일을 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마음이 쓰인다. 윤정은 결혼 전에 마지막으로 우경을 만나 넥타이를 주면서 마음을 정리한다. ■TV 종합병원 (SBS 오후7시5분)
가수 장윤정, 심각한 저체중 진단 SBS ‘도전 1,000곡’의 MC 장윤정과 유정현이 출연한다. 장윤정은 현재 심각한 저체중으로 앞으로 10Kg은 더 쪄야 한다는 진단을 받는다. 유정현은 가족력으로 인한 당뇨와 고혈압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는 의사의 소견을 듣는다. 평소에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유정현은 동맥경화에 주의하라는 판정을 받는다. ■얼마나 좋길래 (MBC 오후8시15분)
만복, 선주에게 "형철과 약혼해라" 만복은 선주에게 형철과 약혼하라고 말하고 선주와 귀녀는 당황한다. 만복과 약혼 문제를 미리 합의해두었던 형철은 선주에게 약혼반지를 건넨다. 한편 형철은 선주와의 약혼계획을 어머니 순심에게 알린다. 순심은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형철이 대견스럽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