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홈
이슈
연재
마켓시그널
디지털
랭킹
고교생, 어머니 숨지자 뒤따라 자살
입력
2005.11.23 07:43:52
수정
2005.11.23 07:43:52
22일 오후 6시40분께 경남 고성군 고성읍 김모(16.고2)군의 집에서 김군이 창고 대들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아버지(49)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군이 지난해 어머니가 암으로 숨진 후 심적 충격으로 병원치료를 받는등 상당히 괴로워했다는 유족들의 말에 따라 숨진 어머니를 그리워 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