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선물 효도보험으로…"

"어버이날 선물 효도보험으로 하세요"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생보사의 효도보험상품이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떠오르고 있다. 효도보험은 경제력 있는 성인자녀가 부모님의 노후건강을 위해 가입해 주는 상품으로 뇌혈관질환, 당뇨병, 관절염 등 13대 주요 노인성질환을 중점 보장해주는 상품. 입원비, 수술비는 물론 간병자금까지 지원해 준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효도보험으로는 교보생명의 '뉴가족사랑효보험, 대신생명의 '부모사랑의료보험 II' 동부생명의 '늘푸른간병보험', 동양생명의 '수호천사 2000 어르신의료보험'등이다. 이 상품들은 가입연령을 최고 80세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상품에 따라 가입 2년후 6개월마다 50만원씩의 효도자금을 지원해주기도 하며 귀경길 사고시 최고 1억2,000만원까지 보장해 주기도 한다. 특히 효도보험은 치매증으로 인해 부모님이 간병을 받아야 할 경우 필요자금을 지급하는 것이 장점. 교보생명 '뉴가족사랑효보험'의 경우 간병자금으로 4,000만원까지 보장해 준다. 박태준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