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플래트론’ 모니터는 한발 앞선 디자인과 높은 성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LG전자 플래트론 LCD모니터 중 가장 인기가 높은 ‘1740B’는 기존 직사각형 형태 디자인을 탈피해 모니터 뒷부분을 직선과 곡선을 활용해 고급스럽고 조화로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색상도 검정과 하얀색을 적절히 배합했으며, 크롬도금 스탠드 구조, 터치센서 방식 전원 버튼을 채택해 인테리어 요소를 강조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디자인 뿐 아니라 기능 면에서도 앞서, 8밀리초(㎳) 응답속도를 구현해 동영상이나 3차원 게임에서도 잔상 없는 깨끗한 화면을 제공한다. LG전자가 독자적으로 만든 화질개선 전문 칩 ‘플래트론 F엔진’을 장착해 최상의 화질과 완벽한 영상을 추구하고 있다. 플래트론F엔진 칩셋은 화질요소를 개선해 불순물이 필터를 통해 걸러지듯 깨끗한 이미지를 출력해준다. LG전자는 쾌적한 작업환경을 위해 각 제품별로 기능성을 추가하는 등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제품 전면에 은나노 코팅을 해 약 650종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감소시켰는데, 이 기능은 한국원적외선응용평가연구원(KIFA) 실험에서 모니터에 있는 대장균과 포도상구균이 24시간 뒤 99.9%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LG전자 관계자는 “플래트론 모니터는 디자인 뿐 아니라 기능성을 첨가해 LCD 모니터에 새로운 획을 긋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을 앞서는 새로운 기술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19인치짜리 ‘플래트론 LCD모니터’는 기능 복합화를 통해 편의성을 높여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TV수신튜너가 내장된데다가 화면분할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PC작업을 하면서 동시에 TV시청이 가능하다. 또 디지털셋톱박스와 연결하면 해상도 1280×1024의 고화질로 디지털방송도 수신할 수 있어 수험생을 둔 가정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플래트론 17인치는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교육채널만 보게 하는 ‘채널잠금기능 리모컨’기능을 갖춰 시판 당시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화면 떨림 현상이 없고 전자파도 최소치로 줄였으며 전략소모량은 일반 브라운관(CRT)모니터의 3분의 1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