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당뇨, 고혈압 환자도 제한 없이 가입 가능한 고령자 전용 암보험 'The(더)따뜻한실버암보험'을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경쟁사 대비 높은 암 진단 자금과 최대 6.5%의 높은 보험료 할인으로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또 갱신주기를 10년으로 최대화해 최고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The따뜻한실버암보험은 주계약 2,500만원 가입 시 고액암 5,000만원, 일반암 2,500만원, 유방·대장·전립선암 500만원, 소액암 250만원 등 진단자금을 지급한다.

특히 가입 후 경과기간에 따라 보험금을 50%로 축소 지급하는 기간이 1년으로 짧기때문에 타 보험사 상품(2년)보다 경쟁력이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최대 6.5% 보험료 할인도 장점이다.

고혈압 및 당뇨가 없는 고객은 월 보험료의 5% 할인, 계약자가 자녀인 경우 추가 1.5% 할인해주기 때문에 부모를 위한 선물로도 좋다.

암 진단자금과 별도로 사망보장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암 진단자금 수령 후 암으로 사망할 시 추가로 최대 5,000만원까지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암 진단을 받으면 보험료는 면제되며, 보장은 갱신기간 종료 시까지 동일하게 유지된다.

가입연령은 만 60세~75세다. 10년 만기 갱신형으로 가입하면 최대 100세까지 보장가능하다. 월 보험료(60세 주계약 2,500만원, 암사망특약 2,000만원 가입)는 남성 7만3,150원, 여성 3만2,850원이다.

김운환 상품개발실장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인 암을 60세 이상 고령층이 보험으로 준비하기 어려웠던 것이 현실"이라면서 "The따뜻한실버암보험은 고혈압, 당뇨가 있어도 가입이 가능해 부모를 위한 효도 선물로 최적의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