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오태근(24)이 미국 나이키투어 99 그린스보로오픈 골프대회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오태근은 12일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스보로의 셋지필드골프장(파 70)에서 열린 대회(총상금 22만5,000달러) 최종라운드에서 이븐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6언더파 274타로 스티브 하스킨스, 칼 폴슨, 티키 톰슨 등 3명과 공동 9위를 기록했다고 알려왔다.
우승은 마지막 날 1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션 미쉴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