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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91세 김흥수 화백 타계
입력
2014.06.09 10:03:19
수정
2014.06.09 10:03:19
근현대 한국미술의 거목인 서양화가 김흥수 화백이 암 투병 중 9일 새벽 타계했다. 향년 95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던 부인 장수현 씨는 김 화백에 앞서 2012년에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2층 2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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