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PCS 원격제어서비스 제공

깜박 잊고 PCS 단말기를 집에 두고 출근해도, PCS로 걸려오는 전화를 사무실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LG텔레콤(대표 정장호)은 연말부터 PCS 단말기 뿐아니라 일반전화를 통해서도 개인휴대통신(PCS)의 착신전환, 추적연결 등의 부가서비스를 등록·해제할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PCS 단말기를 두고 왔거나 배터리가 떨어져 통화가 불가능할 때도 부가서비스를 등록, 해제할 수 있어 원하는 장소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받을 수 있다.<백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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