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업계가 하반기 인재 모집을 시작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와 SK텔레콤을 비롯한 국내 주요 통신업체들은 추석을 전후로 모두 6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상반기에 50명을 충원했었던 KT는 11월말까지 신입 및 경력 사원을 포함해 25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SKT는 9월말부터 작년과 비슷한 규모인 100여명의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100여명을 각각 선발키로 했다.
KTF는 50~60명, LG텔레콤은 50~6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하나로텔레콤과 데이콤도 각가 20~30명과 50명의 신규인력을 하반기중에 뽑을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