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는 생산기술연구소 금형팀이 남다른 혁신성과를 인정받아 GM그룹으로부터 ‘2004 BK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BK 어워드’는 전세계 GM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가장 우수한 기술을 발명한 개인 및 팀에게 주는 상이다.
GM대우의 금형팀은 ‘금형개발 혁신을 위한 지식기반 기술 및 프로세스 개발’이라는 주제로 수상했으며, 금형 설계 최적화 시스템 등 3가지 시스템을 개발해 금형 개발기간을 평균 13개월에서 9개월로 단축했으며 품질 및 생산성도 14% 향상시켰다고 회사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