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태아 기형 위험물질 전문상담센터 개설

보건복지부는 임신 중 태아 기형 위험물질에 대해 상담해주는 '한국마더세이프 전문상담센터'를 22일 서울 중구 관동의대 제일병원에 개설한다. 상담센터에서는 산부인과의사와 간호사가 약물ㆍ흡연ㆍ음주 등 태아 기형을 유발하는 위험물질에 대해 임신부 등에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센터는 1,000가지 이상의 약물 독성자료와 6,000명의 약물상담 사례를 보유하고 이를 전문상담에 활용할 예정이며 외국의 독성물질 정보도 연계해 임신부ㆍ의료인에게 제공하게 된다. 상담센터 대표전화는 1588-7309, 홈페이지 주소는 www.motherisk.or.k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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