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7거래일째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9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82달러(1.80%) 상승한 102.71달러에 마감됐다고 20일 밝혔다.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3.59달러 상승한 116.26달러에 마감됐다. 경유는 배럴당 2.67달러 오른 123.73달러에, 등유도 2.69달러 뛴 121.83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한편 19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2.79달러 상승한 92.66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2.64달러 오른 107.80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