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로 가는 사이버대학] 한국디지털대학교

학과별 유수기관 제휴…커리큘럼 차별화시켜


김중순 총장

한국디지털대학교(총장 김중순ㆍ사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04 한국산업의 인터넷파워’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1위로 선정되는 등 재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학과별로 국내 유수기관과 제휴를 맺고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최근 삼일회계법인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내년 1학기부터 현장중심의 세무ㆍ회계학과를 개설할 예정이다. 디지털정보학과는 이미 삼성SDS과 협약을 맺고 실무자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교육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 언론영상학과는 KBS연수원과, 문화예술학과는 국립극장과 학ㆍ예술교류협정을 맺고 있으며, 부동산경제학과는 부동산114와 공동으로 공인중개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학과 역시 한국스카우트연맹과 청소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을 열고 있다.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학교와 학생간의 쌍방향 의사소통을 위한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유니버시티 카운슬러’ 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것도 특징적이다. 재학생의 재등록률이 90%에 이르는 등 중도 포기율이 낮은 까닭도 바로 이 제도의 성공적인 운영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학원진학 정보실과 올 2월 개설된 평생교육센터를 통하여 졸업생들의 대학원 진학과 지속적인 학습기회도 보장하고 있다. 올해 개교 이후 최초로 배출된 525명의 졸업생 가운데 약 20%에 해당하는 107명이 국내외 대학원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2006년도 전기 신ㆍ편입생 모집은 오는 12월 5일부터 2006년 2월 8일까지 실시한다. 신설되는 세무ㆍ회계학과를 비롯,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디지털정보학과, 언론영상학과, 디지털경영학과, 평생교육학과, 문화예술학과, 사회복지학과, 실용외국어학과, 법학과, 정보행정학과, 청소년학과, 부동산경제학과 등 13개 학과에서 5,000명의 신ㆍ편입생을 선발한다. 수능시험과 고교성적 등은 전형기준에 포함되지 않으며, 직장인과 주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전형과 지원자의 학업계획과 지원동기를 평가하여 선발하는 일반전형, 산업체와의 위탁협약체결을 통해 선발하는 산업체위탁전형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특별전형과 산업체위탁전형 지원자에게는 입학금과 전형료가 면제되며, 입학생 전원에게는 온라인 강의수강에 필요한 기초적인 인터넷활용능력 배양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www.kdu.edu)나 대표전화(02-361-1810 ~ 1)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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