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복수 외신부장과 임도경 뉴스위크 한국판편집장, 인정옥 방송작가가 `2003 자랑스런 이화언론인`으로 선정됐다. 전복수 부장은 1999년부터 3년 간 도쿄 상주 특파원으로 북일 정상회담 등을 심도 있게 보도했으며, 임도경 편집장은 지난해 최규선 사건을 특종 보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정옥 작가는 지난해 TV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를 집필했다. 이화언론인클럽(회장 장명수 한국일보 이사)은 24일 오후 7시 이화여대 경영관 홀에서 시상식을 치를 예정이다.
<권구찬기자 chan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