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10년 연속 은행산업부문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조사에서 10년 연속 은행산업부문 1위, 8년 연속 올 스타기업(전체 기업 중 상위 30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산업계 간부진,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 등 1만 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기업의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및 이미지 가치 등을 총괄적으로 평가한다.
서진원(사진) 신한은행장은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책임경영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