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상품시황] CD선물 12월물 가격 보합세

하지만 일중가격변동폭이 0.1포인트로 미미해 거래량은 2,200계약을 보였으며 종가는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98.88포인트였다.전장 미국 금리인상설로 팔자물량이 나오며 한때 98.78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오후들어 채권안정기금의 2차 납입분이 완료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막판 낙폭을 줄이며 반등세로 돌아섰다. 채권안정기금이 전일종가수준에서 매수주문을 내고 있다는 소식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결국 전일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CD선물 12월물 가격 역시 보합세를 나타냈다. 오전장 CD현물금리가 소폭 떨어지면서 강보합세로 출발했지만 오후들어 현물금리가 전일과 같은 수준으로 돌아섬에 따라 약세로 반전했다. 현물시장에서 거래가 거의 없는 가운데 선물시장도 거래량이 600계약으로 극히 부진했다. 92.5포인트를 저점으로 오후들어 반발매수세가 들어오며 결국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92.59포인트를 기록했다. 달러선물 10월물은 뚜렷한 매수, 매도 주체가 없는 가운데 전일보다 0.6원 오른 1,205.6원을 기록했다. 1,200선이 두터운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당분간 기업체 네고물량과 정책매수세가 실종된 가운데 1,203원과 1,205원 사이의 박스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정명 기자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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