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중소기업협력회는 11일 오전 오산대학(학장 김연수) 세미나실에서 제9회 산학협동사례발표회를 개최한다.97년 5월 창립된 이 협력회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결과 기술개발을 위해 해당 중소기업의 인근에 소재한 전문대학들이 주축이 돼 대학의 시설 및 인원을 활용하고 전문교육 및 기술지도를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현재 전국에 43개 대학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회원수가 계속 증가추세다.
이에 앞서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제 1회 중소기업 정보화촉진 산학협력 포럼'이 10일 수원관광호텔에서 개최됐다.
이 포럼은 중소기업의 IT화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IT화 추진방향과 지원방법에 대한 진단 및 정보화마인드를 확산시키고자 개최됐다.
김인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