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구조 조정차원에서 베이징(北京)본부의 간부진을 28% 정도 감원했다고 대변인이 24일 밝혔다.
인민은행은 지난 8월10일 베이징 본부의 부서를 138개에서 112개로 줄였으며 이 과정에서 189명의 간부들만 재임명함으로써 전체 인력의 28%를 감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은행 대변인은 이에 대해 『정부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적극 호응하기 위해 이같은 감원을 단행했다』면서 『앞으로 대학의 연구직 등까지 감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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