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 내달 16일 자사의 핵심 기술을 담은 통합 오픈 플랫폼 ‘플래닛 엑스(Planet X)’를 소개하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소개될 플래닛 엑스는 싸이월드, 네이트온, 멜론, 11번가, T맵, T클라우드, 호핀, T애드 등 8개 서비스의 핵심 기능을 담고 있다. SK플래닛은 이를 외부 개발자에게 기반기술(API)로 제공해 다양한 신규 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
플래닛 엑스 컨퍼런스에 참가하려면 내달 1일부터 플래닛 엑스 홈페이지(http://www.planetx.c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