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다음 달 4일 시청 농축산물직거래장터에서 ‘김장재료 특별 할인판매전’을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배추와 무를 시중가격보다 60% 저렴하게 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배추는 700망(3포기 한망에 1,000원) 한도, 무는 300단(5개 한단에 1,000원) 한도로 판매한다.
배추는 1인당 5망 이상 살 수 없다.
시는 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1,000개 한정(품목업체별 각 20개 한도)으로 장바구니를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농축산물직거래장터는 부산시와 경상남도, 농협 주관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물량소진 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