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4주간 생필품 1200여종 최대 반값 할인

16일부터 창사 35주년 기념행사

14일 롯데마트 모델들이 서울역점에서 1,200여개 1,000억 물량의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통큰 선물' 행사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호재기자

롯데마트는 창사 35주년인 11월 15일을 맞아 1,200여개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통큰 선물’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년에 비해 1주일이 늘어난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된다. 첫주에는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최대 절반 가격에 선보이고 세탁세제와 기저귀 등 주요 생필품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 29일까지 3,000세트 한정으로 ‘세라믹 냄비 세트’를 3만9,900원에 선보이고 ‘오스틴 리드 정장세트’도 19만9,000원에 내놓는다. 행사기간에 신용카드로 의류를 구입하면 금액별로 롯데상품권도 추가로 증정한다.

남창희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이번에 마련한 창사 기념 행사는 연중 가장 저렴하게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소비심리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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