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과 아르만도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이 각각 이달 29일과 내달 3일 방한한다.
청와대는 23일 박 대통령은 이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통상ㆍ투자, 에너지ㆍ자원, 새마을운동, 개발협력, 한반도 및 아프리카 정세 등 다방면에 걸쳐 양국간 관심사항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무세베니 대통령은 방한 기간 중 농촌진흥청과 새마을운동중앙회를 방문하고, 경제4단체 주최 만찬 및 산업시설 시찰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게부자 대통령은 한국가스공사 LNG 기지와 송도 신도시를 방문하고 경제4단체 오찬 및 전경련 주체 경제 세미나 등의 일정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