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대표 이해규)은 동종 업계 처음으로 정보(IT) 및 비정보시스템(NON-IT) 분야의 Y2K(컴퓨터 2000년 년도오류) 문제를 완전 해결, 28일 한국Y2K인증센터로부터 종합인증서을 받았다.이번 Y2K 종합인증은 조선플랜트부문, 건설부문, 기전부문, 본사 등 전사업장에 대해 7월초 부터 문서심사 및 현장실사를 갖고, 불특정 개별면담·표본조사 등 철저한 확인작업을 통해 진행돼 왔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Y2K 인증획득을 계기로 중소협력업체의 Y2K 해결 지원에도 나서고 하반기부터는 비상대책반의 활동을 강화하여 철저한 사후 관리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