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업체인 피코소프트(대표 유주한)가 중소기업의 정보화를 위해 1,000만원대의 인트라넷 솔루션인 「명인 인트라넷 98」을 비롯, 팩스서버 「명인팩스 98」, 메시징서버 「오피스 다이렉트 98」등 3개 제품으로 구성된 토털솔루션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피코소프트는 먼저 27일부터 29일까지 서초동에서 개최되는 「LG-IBM 네피니티 월드98」에 참가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용 신청을 받아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 또 사용을 원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을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회사측은 명인인트라넷 98은 전형적인 중소기업형 인트라넷으로 전자결재는 물론 전자메일, 게시판 등 기능을 갖추고 있어 기업의 모든 의사결정환경을 통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코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정보화가 활성화돼야 앞으로 영업도 활기를 띨 것으로 판단해 무상 제공행사를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 (02)3461-5045【문병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