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캐릭터 국내 첫등장

태평양(대표 서경배)은 주력 브랜드 라네즈의 고유 캐릭터를 개발, 앞으로 라네즈 홈페이지(WWW.LANEIGE.CO.KR)에서 뷰티 커뮤니케이터로서 라네즈 화장법을 설명하는 역할을 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첫 선을 보인 라네즈 캐릭터는 자신감있고 당당한 여성을 표현했다. 생각과 표현이 자유로운 것은 물론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이미지를 담았다. 태평양측은 『나를 사랑하자』라는 라네즈 브랜드의 슬로건을 모토로 실천적인 현대여성의 이미지를 그렸다고 설명했다. 직업은 컴퓨터 그래픽디자이너로 비즈니스 미팅에선 세련된 정장을, 평상시에는 청바지를 즐겨 입는 패션센스를 갖고 있다. 취미는 조깅. 혼자 있을 때에는 상상력을 펼치고 여행과 퓨전재즈를 좋아하는 젊은 도시여성이다. 특징은 화장품 캐릭터답게 눈과 머리선을 강조, 재미있고 독특하게 표현됐다는 것. 앞으로 라네즈 스크린 세이버와 각종 온라인 이벤트, 라네즈와 관련된 책자나 인쇄물, 전단지, 판촉물 등에 등장할 예정이다. 현재 태평양은 캐릭터의 이름을 짓기 위해 8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한달동안 캐릭터 이름짓기 및 소감문을 공모한다. 문의 (02)709-5568 조용관기자YK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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