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부상으로 올 시즌 들어 두번째로 교체된이영표(29.토튼햄 핫스퍼)가 '공격이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열린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차전 맨체스터 시티와 원정 경기(2-0 승)에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 뒤 부상으로 후반 29분교체된 이영표는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로부터 "공격이 좋았다(attacked well)"는 평과 함께 평점 6을 받았다.
팀 내에서는 선제 결승골 포함, 1골1도움을 기록한 최전방 공격수 호삼 미도가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첫 골을 어시스트한 아론 레논을 비롯한 마이클 캐릭과 저메인 제나스, 마이클도슨 등이 7점으로 뒤를 이었다.
홈에서 완패를 당한 맨체스터 시티는 8명이 5점을 받는 등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