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르니(MARNI)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전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꿈꾸는 세계’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마르니는 해마다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의력을 지원하는 협업을 시도해왔다.
올해는 콜롬비아와 케나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내 고향의 자연’을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을 프린트한 티셔츠를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티셔츠의 판매수익금은 어린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현지 학교나 어린이 단체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마르니가 선보이는 ‘꿈꾸는 세계’프린팅 티셔츠는 총 3가지 종류이며 이달 초부터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