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소식] 신한금융투자,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2.0' 7차 모집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3일까지‘신한명품 분할매수형 상장지수펀드(ETF)랩 2.0’ 7차 상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하락하면 ETF(타이거200, 코덱스200)을 매수한다. 초기설정금액의 10% 비율로 하락하는 날마다 매수하기 때문에, 평균 매수 단가를 낮출 수 있고 위험도 감소시킨다. 매수 완료 후 일정 수준 이상 증시가 하락하면 보유 비중 조절로 위험을 관리한다.

적정 목표수익률인 5~8%를 달성하면 ETF를 매도해 안전자산인 환매조건부채권(RP) 또는 머니마켓랩(MMW)로 자동 전환되며, ETF 매도 시에는 증권거래세가 발생하지 않는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0만원이며, 연간 선취 0.8%와 연간 후취 0.8% 랩 수수료가 발생한다. 중도해지 시는 경과기관별로 선취수수료 환급 금액 대비 일정 비율이 중도해지수수료로 부과된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02-3772-478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