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중소기업이 서울상공회의소를 통해 제조물책임(PL)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최대 40% 할인받을 수 있다.
서울상의와 서울시는 중소기업의 제조물책임(PL)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상의는 보험계약 건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보험료의 20%를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도 보험료 20%를 지원하기 때문에 가입자는 보험료를 최대 40% 할인받을 수 있다.
제조물배상책임보험은 생산품에 문제가 생겨 소비자가 다치거나 재물상 손해가 발생했을 때 대신 보상한다. 문의는 서울상의 PL센터(02-6050-386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