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 중기청과 응급의료관련 신제품개발사업 협약

2013년 개발 끝나면 2,500대 수요 예상

오텍은 16일 중소기업청과 응급의료 관련 신제품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가 6억7,200만원으로, 특수 환경에 사용 가능한 다목적 들것 개발이 주 과제이다. 개발이 완료되는 2013년 기준으로 내수ㆍ수출 판매용으로 2,500대 정도의 수요가 예상돼 향후 상당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특수환경용 다목적 들것은 휠체어 형태로 변형 가능한 것 외에 하지ㆍ무릎 거상이 가능하고 계단이용도 가능한 제품으로, 좁은 공간이나 계단 등 특수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는 특성을 강화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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