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삼성전자와 현대상선의 주가에 따라 최장 2년간 6개월 단위로 4번의 수익확정 기회를 제공하는 조기상환형 ELS ‘CJ 스텝투스타 파생상품투자신탁 K2호’ 펀드를 오는 29일까지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최초 6개월 시점의 두 종목 비교주가가 모두 기준주가의 85% 이상, 12개월 80%, 18개월 75%, 24개월에 70% 이상이면 연 13%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건충족이 안되면 자동으로 만기가 6개월씩 최장 2년까지 연장되며 총 투자기간에 두 종목 중 하나라도 기준주가 대비 40%(장중 주가 포함) 초과 하락하면 원금이 손실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