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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강력 희망” 전기기기업체
입력
1997.01.17 00:00:00
수정
1997.01.17 00:00:00
전기기기업계의 해외진출이 늘고 있다.전기진흥회(회장 이희종)가 지난 연말 회원사 65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 전선,배전반,금구류등의 분야에서 10여개사가 중국과 베트남 기타 동남아지역에 대한 신규진출이나 인근 국가로의 추가진출을 희망했다. 전선분야에서 LG전선 대원전선 대한전선 대붕전선등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지역에, 중전기기분야에선 LG산전 고려중전기 삼진변압기 신성산전 등이 중국과 동남아지역에 대한 진출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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