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5월 매출 1조2,240억원, 전년대비 11.4% 신장

신세계는 10일 공시를 통해 5월 총매출액이 1조2,2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13억원으로 7.3% 증가했다. 신세계측은 이 기간 백화점부문에서 명품장르가 34%, 생활장르가 29% 신장하는 등 전체 매출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부문에서도 신(新)가격정책과 월드컵 열기 등으로 스포츠용품 판매가 16%, 신선식품이 9%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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